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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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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년 연속 공약이행 A등급 획득

소통과 책임으로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 2년 연속 공약이행 A등급 획득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군위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점 78점을 넘겨 2년 연속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우수(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50%로 전국 평균 34.3%와 전국 군부 평균 31%를 크게 상회하면서 ‘소통’과 ‘책임’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세부적으로는 6대 분야 74개 공약 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한등급 향상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 ▲마을가꾸기 사업 ▲벼 건조저장시설(DSC) 설치 등 3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전국 최대규모(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장 추가 개소 ▲군위 세대 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 등 굵직한 사업도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조례 제‧개정과 공모사업 예산확보로 차질없이 공약사업을 이행해오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군위군이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신뢰와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고공보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내실있는 공약 관리를 위해 내달 중 자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위군, 도시공간 혁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다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에 발맞춰, 자체 활동 본격화

군위군, 도시공간 혁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올해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연구그룹은 군위군이 지역공간개발 구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향후 지역발전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항 및 배후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외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신공항, 첨단산단, 에어시티에 TK신공항 프리존을 두바이식으로 조성한다는 대구시 발표와 신공항 인근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시찰한 것이다. 두바이는 공항기반의 두바이공항프리존과 항만기반의 최대규모인 제벨알리프리존을 방문하여 운영방식과 차별화전략을 벤치마킹하였고, 이스탄불은 독립운영 방식의 테크노파크와 첨단기술연구중심의 아타튀르크공항프리존을 방문하여 정부와 기업의 연계측면에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내륙지역 프리존의 생존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그룹은 시찰 결과를 두고, 공항 건설 초기단계부터 프리존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과 TK신공항 프리존만의 차별화전략 수립, 프리존-정부-기업 연계방안 적용 등 다방면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연구그룹은 지난 2023년 발족 이후 7차 회의까지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발표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섬유복합단지, 에너지복합단지 등에 대한 군위군 적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대구시 발표 내용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밸리, 에너지정책 추진현황, 교통망 구축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지역 전략사업과 관련시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으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구시와의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역에 유리한 시설 유치, 자기주도적 공간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주민홍보를 통해 유치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억측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외에도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6개의 전략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선도 지자체 구현을 위한 지속성장팀, 믿고 키울 수 있는 성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아이사랑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키움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활력을 위한 채움관광팀,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팀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각 팀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군부대 이전 등 각각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전략사업 T/F팀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제껏 관행적으로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연구하고 앞장서서 주체적으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을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에 구체적으로‘실현’시켜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우보면 나호1리에서 빛나다.

나호1리 ,마을 잔치로 화합 도모 김진열 군수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달'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우보면 나호1리에서 빛나다.

▲11일, 군위군 우보면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박영언 전 군위군수 등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잔치가 열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11일, 군위군 우보면 나호1리에서는 화려한 마을 잔치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한 일환으로, 군위군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과 나호1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출향인들의 성원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민아디스코 장고의 리허설과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내빈소개와 함께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의 주민대표 인사,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승근 원장의 시조창과 주민 김 필 외 4명의 하모니카 연주, 주민 장광훈 씨와 이종락 전 군위군 기획감사실장 등의 색소폰 연주, 주민 김옥영 외 8명의 아코디언 연주 등 주민들의 음악 공연은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초대 가수 정진모 씨의 공연은 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 장철식 의원,김영숙 의원, 박승근 군위문화원장(나호1리 노인회장),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의미를 나눴으며,더욱이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연못데크 설치, 마을 입구 복개, 운동기구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그러한 모습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우보면 나호1리는 월성박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마을은 아름다운 고택과 풍광으로 유명하다. 25가구 5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사는 이 마을은 서로 정겹게 살아가며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이며, 32명의 박사를 배출한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추원재, 통호정, 저존재, 의장소, 사이당, 세동당 등 6개 동의 재실과 정자가 있으며, 전통과 예의를 중시하는 마을로서도 유명하다. 더불어 군위군의 지원으로 연못데크 설치, 마을입구 복개, 운동기구 설치, 노후된 마을회관 집기 교체, 하수종말처리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나호1리는 인재를 배출하는 유서 깊은 마을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박영언 전 군위군수와 박배근 전 인천시장 등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호1리는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보여준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또 주민들 간의 결속력 강화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으며,나호1리 주민들은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더욱 빛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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