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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11월 국회 처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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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발행인 칼럼]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11월 국회 처리 ‘청신호’

이유근 군위일보.jpg   △ 발행인 이 유 근 

 

▶김진열 군수, 국민의힘 당지도부에 대구편입 약속 받아내

▶김 군수, 유력 정치인 등과 차분하고 조용한 대처 능력 발휘 

▶군위군 대구편입 ‘무산위기 책임론’ 제기... 억지 주장 일 뿐

 

군위군민들의 열망인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11월 국회 상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진열 군수의 차분하고 조용한 정치권 등의 만남과 대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과 회동을 갖고 대구편입 법률안의 11월 국회 처리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서 지난달 30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주 대표는 경북의원들의 전원 합의가 없더라도 당 차원에서 11월 국회 법안심의 때 반드시 결론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역시 해당 지역구 방문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지만 11월 국회 처리에 동의하는 의사표시를 해온 것으로도 전해졌으며, 군위 편입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고 했기 때문이다.


대구편입 법률안은 올 1월 국회에 제출된 후 일부 경북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계류하다가 김 군수의 이번 회동으로 9개월 만에 값진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이제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행안위 소위원회 법률안 심사와 행안위 전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1월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군위군은 법률안이 11월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원활한 인수인계를 통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 대구편입정책단 또한 대구편입 법률안의 11월 국회 통과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가는 등 원활한 인수인계를 통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행정절차 등에 빈틈없이 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통합공항이전과 대구편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일은 결코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대구편입과 공항이전 문제는 이제 정치권으로 모든게 넘어가 있기에 책임 또한 당연히 그들에게 달려 있기 마련이다.

 

특히 정치권의 이번 약속은 주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국민의힘 지도부가 함께 합의한 만큼 더 이상 정치권의 말바꾸기 행보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합의가 앞으로 대구경북의 대상생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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