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군위군은 2021년 군위문화원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군위 생활문화센터1층행복 숲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출향작가미공회전은한해를마무리하며군위군지역의작가와출향작가를초청하여지역작가들의개성있는작품활동과생활문화예술활성화를목적으로하고있다. 이번에전시되는작품들은회화, 서예, 서각, 공예,사진부문등다양한작품들로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정신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출향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사)인디053이 운영하는 ‘청춘마이크 시너지’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협조를 받아 오는 23일에 열린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는 열정과 재능을 지닌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관광 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의 ...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10월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오페라 및 넌버벌이 상영된다. 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싹 온 스크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 오...
[신간소개] 전영귀 첫 시집 '더 깊이 볼 수 있어 다행이야 2018년 영남문학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전영귀 시인이 첫 시집 '더 깊이 볼 수 있어 다행이야'를 냈다. 시집에는 표제작인 '더 깊이 볼 수 있어 다행이야'를 비롯해 60편의 시가 실렸다. 형이상학적인 시어의 나열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과 공간들을 소재로 적잖이 활용한다. 대자연미용실, 범어성당, 마비정, 하중도 등이 시어로 등장하면 반가운 마음이 울컥 솟는다. 시인의 고향인 경북 성주 사투리로 추정되는 시어들을 만나면 과거 우리 농촌...
SAC ON SCREEN(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 예술의 전당 우수예술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하여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프로그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든 군위 군민들을 위한 문화 욕구 충족과 한여름 밤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닫혀있던 문을 2021년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무렵 「2021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SAC ON SCREEN)」으로 시원하게 문을 활짝 연다. 「2021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SA...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사업이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6월부터 운영하는 ▲비대면프로그램(따로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참여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재료를 배달하여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젤 캔들 만들기, 모빌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7월부터 군위군 생활문...
경상북도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을 기념해 추기경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을 오는 21일 14시, 17시 두 차례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김 추기경의 생애를 통해 그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김 추기경을 추모하고, ‘서로 밥이 되어 주라’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초연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후원과 매일신문의 주최로 마련됐다. ‘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이다. ...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11월 기획공연Ⅰ 퓨전국악콘서트 ‘숨’이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7시에 공연을 선보인다. 사물놀이로 전 세계와 호흡하는 거장,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하여 가창 실력과 무대 매너를겸비한 신세대 국악인 김준수, 국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소리꾼 김나니, 국악과 양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심어주는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출연진에 걸맞은 최고의 국악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어렵고 무거운 국악이 아니라 친숙하고 활기찬 음악 위주...